삼성생명 즉시연금 추가지급금, 예상액 9% 불과

삼성생명이 즉시연금 가입자에게 지급할 금액이 예상액의 10분의 1 미만인 1인당 70만원 안팎으로 잠정 추산돼 소송 등 법정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즉시연금 가입자 5만5천명에게 만기환급금을 위해 쌓는 준비금까지 모두 돌려주라는 금융감독원의 권고를 거부하고 가입설계서 상 최저보증이율 예시금액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삼성 측의 추가 지급금으로 370억원, 1인당 70만원을 산정했습니다.

이는 금감원이 권고한 4,300억원, 1인당 780만원에 크게 못미쳐 집단분쟁이나 소송이 제기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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