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천 40.4도…태풍 '종다리' 단비 쏟아낼까
[앵커]
폭염특보가 무려 보름넘게 지속하고 있습니다.
40도를 넘는 극심한 폭염에 태풍 소식을 기다리기도 하는데요.
주말에 조금이나마 폭염이 누그러질지 기상전문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푹푹찌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경북 영천과 대구 달성에서 40도를 넘어선 40.4도를, 경북 경산과 경남 창녕에서도 40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에 충청이남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이후 보름 넘게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시간 폭염에 비가 내리기를 바라거나 태풍 소식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요즘인데요.
12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 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일본 도쿄 남동쪽 먼 해상에서 중형 크기의 강한 세력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요즘 이 태풍 종다리에 관심이 쏠립니다.
장기화 하고 있는 폭염을 잠시라도 식혀줄 수 있는 유일한 변수이기 때문입니다.
태풍 종다리는 주말쯤 일본 남부 해상까지 북상하겠고 일요일에는 오사카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는 방향을 크게 틀어 남해상으로 빠져나오며서 소멸해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화할 전망입니다.
가능성은 두 가지 입니다.
태풍의 세력이 강한 편이 아니라서 태풍이 서쪽이 아니라 일본 내륙을 지나 동쪽, 즉 남해상으로 오게 되는데요.
더위의 기세가 워낙 강해서 태풍이 폭염 양상을 바꾸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만, 태풍이 남해상에서 소멸하고 남긴 비구름들이 한반도쪽에 유입이 돼 비가 내린다면, 오늘, 내일 예보되어 있는 소나기에다 비까지 내려준다면 잠시나마 폭염이 누그러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7월 말에서 8월 초는 한반도가 가장 뜨거운 시기임을 고려할 때 완전히 꺾이기 보다는 잠시 열기가 식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일단 주말인 내일도 서울과 대구 35도, 부산 32도 등 더위가 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폭염특보가 무려 보름넘게 지속하고 있습니다.
40도를 넘는 극심한 폭염에 태풍 소식을 기다리기도 하는데요.
주말에 조금이나마 폭염이 누그러질지 기상전문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푹푹찌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경북 영천과 대구 달성에서 40도를 넘어선 40.4도를, 경북 경산과 경남 창녕에서도 40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에 충청이남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이후 보름 넘게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시간 폭염에 비가 내리기를 바라거나 태풍 소식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요즘인데요.
12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 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일본 도쿄 남동쪽 먼 해상에서 중형 크기의 강한 세력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요즘 이 태풍 종다리에 관심이 쏠립니다.
장기화 하고 있는 폭염을 잠시라도 식혀줄 수 있는 유일한 변수이기 때문입니다.
태풍 종다리는 주말쯤 일본 남부 해상까지 북상하겠고 일요일에는 오사카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는 방향을 크게 틀어 남해상으로 빠져나오며서 소멸해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화할 전망입니다.
가능성은 두 가지 입니다.
태풍의 세력이 강한 편이 아니라서 태풍이 서쪽이 아니라 일본 내륙을 지나 동쪽, 즉 남해상으로 오게 되는데요.
더위의 기세가 워낙 강해서 태풍이 폭염 양상을 바꾸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만, 태풍이 남해상에서 소멸하고 남긴 비구름들이 한반도쪽에 유입이 돼 비가 내린다면, 오늘, 내일 예보되어 있는 소나기에다 비까지 내려준다면 잠시나마 폭염이 누그러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7월 말에서 8월 초는 한반도가 가장 뜨거운 시기임을 고려할 때 완전히 꺾이기 보다는 잠시 열기가 식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일단 주말인 내일도 서울과 대구 35도, 부산 32도 등 더위가 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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