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광화문서 시민들과 '깜짝 호프타임'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광화문에서 퇴근길 시민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습니다.
청년구직자와 경비원, 편의점 주인 등과 이른바 '치맥'을 함께하면서 최저임금 인상 등 민생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는데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경희 기자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은 약 40분 전부터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맥주점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사전 예고 없는 그야말로 깜짝 방문인데요.
직장인들의 퇴근길 단골 메뉴인 치킨에 맥주 이른바 치맥을 함께하면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당초 시민들은 최저임금 인상 이슈와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는 자리로 알고 행사 자리에 왔다가 행사 직전 대통령이 참석한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오늘 깜짝 만남은 퇴근길 국민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민심을 듣겠다던 대선 후보 시절 공약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청년구직자와 경력단절여성, 10년 경력 아파트 경비원, 편의점 업주, 광화문 인근 직장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전에 섭외된 시민들과의 간담회가 끝난 뒤에도 일정시간 남아서 무작위로 입장하는 일반 시민들과 즉석 대화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각자 현장에서 느끼는 여러 사연이 있는 분들을 만나기 때문에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여과 없이 전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광화문에서 퇴근길 시민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습니다.
청년구직자와 경비원, 편의점 주인 등과 이른바 '치맥'을 함께하면서 최저임금 인상 등 민생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는데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경희 기자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은 약 40분 전부터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맥주점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사전 예고 없는 그야말로 깜짝 방문인데요.
직장인들의 퇴근길 단골 메뉴인 치킨에 맥주 이른바 치맥을 함께하면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당초 시민들은 최저임금 인상 이슈와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는 자리로 알고 행사 자리에 왔다가 행사 직전 대통령이 참석한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오늘 깜짝 만남은 퇴근길 국민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민심을 듣겠다던 대선 후보 시절 공약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청년구직자와 경력단절여성, 10년 경력 아파트 경비원, 편의점 업주, 광화문 인근 직장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전에 섭외된 시민들과의 간담회가 끝난 뒤에도 일정시간 남아서 무작위로 입장하는 일반 시민들과 즉석 대화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각자 현장에서 느끼는 여러 사연이 있는 분들을 만나기 때문에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여과 없이 전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