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반기 영업이익 37% 감소한 1조6,321억원

현대자동차가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1%나 감소한 1조6,320여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는 데 그쳤습니다.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와 대비 1.1% 감소한 47조1천480억원으로, 경상이익은 29.7% 줄어든 2조540억원, 당기순이익은 33.5% 감소한 1조5,420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영업 실적이 전년보다 하락한 상태였는데, 올해는 더 악화된 겁니다.

다만 현대차는 코나와 싼타페 등 SUV를 중심으로 판매가 늘고있고, 인도와 브라질 등서도 판매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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