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외국인 관광객 29.3% ↑…북미정상회담 훈풍

한반도 정세가 안정되고 중국인 관광객 수가 회복하면서 지난달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6월 방한객은 작년 동월 대비 29.3% 증가한 128만2,093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중국인 방한객은 작년 단체관광 금지조치 시행에 따른 기저효과로 증가세가 지속해 작년 대비 49% 늘어났습니다.

일본인 방한객도 작년 같은달보다 40% 넘게 증가했고, 다른 아시아와 중동 국가들로부터 입국한 방한객도 많게는 30% 넘게 늘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