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북한 발사장 해체, 적법한 검증 중요"
[앵커]
미 국무부는 북한의 미사일 엔진 시험장 해체 작업과 관련해 "적법한 검증"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약속을 지켰다는 점을 평가하면서도 외부 전문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워싱턴에서 이준서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국무부는 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 해체를 시작한 데 대해 "검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현장 감독관없이 해체작업을 진행한 데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구체적으로 들어가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헤더 나워트 / 국무부 대변인> "분명히 검증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적법한 그룹이 참여하는, 그리고 적법한 국가들에 의해 이뤄지는 검증이 미국 정부가 추구하는 바 입니다."
미사일 엔진시험장 해체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외부 전문가 그룹에 의한 참관과 검증 절차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시험장 해체시 감독관의 참관을 요구했다"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언급에 대해서는 구체적 답변 대신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에 한 약속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 국무장관> "김 위원장의 약속에 따라 엔진시험장을 해체할 때 그 현장에 감독관이 있게 해달라고 요구해왔습니다."
나워트 대변인은 "북한이 시험장 해체를 미국에 알렸느냐"는 질문에도 "실무 차원의 대화를 북한 정부와 지속해서 가져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전 참전 미군유해 송환과 관련해서도 "미리 앞질러 가지 않겠다"며 "앞선 실무회담에서 일정정도의 진전을 이뤄냈다"고만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이준서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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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국무부는 북한의 미사일 엔진 시험장 해체 작업과 관련해 "적법한 검증"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약속을 지켰다는 점을 평가하면서도 외부 전문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워싱턴에서 이준서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국무부는 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 해체를 시작한 데 대해 "검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현장 감독관없이 해체작업을 진행한 데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구체적으로 들어가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헤더 나워트 / 국무부 대변인> "분명히 검증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적법한 그룹이 참여하는, 그리고 적법한 국가들에 의해 이뤄지는 검증이 미국 정부가 추구하는 바 입니다."
미사일 엔진시험장 해체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외부 전문가 그룹에 의한 참관과 검증 절차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시험장 해체시 감독관의 참관을 요구했다"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언급에 대해서는 구체적 답변 대신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에 한 약속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 국무장관> "김 위원장의 약속에 따라 엔진시험장을 해체할 때 그 현장에 감독관이 있게 해달라고 요구해왔습니다."
나워트 대변인은 "북한이 시험장 해체를 미국에 알렸느냐"는 질문에도 "실무 차원의 대화를 북한 정부와 지속해서 가져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전 참전 미군유해 송환과 관련해서도 "미리 앞질러 가지 않겠다"며 "앞선 실무회담에서 일정정도의 진전을 이뤄냈다"고만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이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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