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분쟁ㆍ고용충격에 소비심리 꽁꽁…1년3개월만에 최악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과 고용 지표가 악화일로로 치달으면서 소비자심리 CCSI가 1년3개월 만에 최저로 내려앉았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7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01.0으로 한 달 전보다 4.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작년 4월 100.8 이후 가장 낮았고, 전월 대비 하락 폭도 2016년 11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가장 컸습니다.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은 전월 대비 각각 7포인트, 9포인트 하락했고, 취업기회전망CSI는 87로 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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