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네트워크 블록체인…늘어나는 활용 사례

[앵커]

가상화폐를 가능하게 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분야가 점점 넓어지고 있는데요.

인터넷 망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블록체인'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개인정보 해킹에서 안전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없는 새로운 인터넷을 접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 최초로 통신 네트워크와 연결된 블록체인 기술이 공개됐습니다.

이 블록체인 기술을 인터넷 서비스에 적용하면 고유의 블록체인 ID로 인터넷에 자동 연결되기 때문에 비밀번호 없이 본인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즉, IP 주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사물인터넷 기기나 개인정보 해킹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스마트폰 메신저로 공문서 등 중요한 파일을 공유할 때도 훨씬 안전해집니다.

기존에는 단체 메신저로 사진을 보내면 불특정 다수가 모두 봤지만,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권한 제어를 주면 내가 선택한 사람만 파일을 열어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자투표에도 활용될 수 있고,커피머신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면 가상화폐로 커피도 사 마실 수 있게 됩니다.

향후에는 5G 통신과 로밍, 인공지능 등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돼 활용 범위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형욱 /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 "국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금융·의료 등 활용성이 높은 분야에 KT의 블록체인이 채용될 수 있도록…, 나아가 실시간 자동로밍 정산과 글로벌 감염병 확산 프로젝트처럼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역을 확대해나가도록…."

국내 블록체인 시장은 올해 500억원에서 오는 2022년 약 1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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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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