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설치한다
[앵커]
어린이집에서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자 정부가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설치, 어린이집 원장의 책임 강화, 보육교사 근로여건 개선 등 대책이 총망라됐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가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연말까지 전국 어린이집 차량 2만8,300대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가 설치됩니다.
보육교사나 운전기사가 현장에서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더라도 기계나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아이의 안전을 반드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동욱 /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어린이집 통학 차량 운행 시 안전 규정의 실제 준수 여부를 즉시 확인하여 사람의 과실로 인한 사고 발생을 근절할 수 있는 장치 도입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는 차량 맨 뒤에 버튼을 설치한 뒤 이 버튼을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시동을 끄면 경광등이 켜지는 방식입니다.
운전자나 교사가 차량 맨 뒤까지 하차 인원을 반드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실시간으로 아이들이 등하원을 했는지 학부모가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도입합니다.
아동학대 근절 대책과 관련해서는 어린이집 원장과 관리·감독 권한을 지닌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아동학대가 발생했을 때 원장에 대한 제재 기준도 상향 조정됩니다.
이와 함께 한 번의 학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시설이 폐쇄돼던 조치가 차량 사망사고 등 중대한 안전사고로까지 적용됩니다.
보육교사 근무 여건도 개선됩니다.
과도한 서류 작업을 간소화하고 한 명의 보육교사가 오랜시간 아동을 돌보는 구조를 개선해 8시간 근무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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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집에서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자 정부가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설치, 어린이집 원장의 책임 강화, 보육교사 근로여건 개선 등 대책이 총망라됐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가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연말까지 전국 어린이집 차량 2만8,300대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가 설치됩니다.
보육교사나 운전기사가 현장에서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더라도 기계나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아이의 안전을 반드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동욱 /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어린이집 통학 차량 운행 시 안전 규정의 실제 준수 여부를 즉시 확인하여 사람의 과실로 인한 사고 발생을 근절할 수 있는 장치 도입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는 차량 맨 뒤에 버튼을 설치한 뒤 이 버튼을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시동을 끄면 경광등이 켜지는 방식입니다.
운전자나 교사가 차량 맨 뒤까지 하차 인원을 반드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실시간으로 아이들이 등하원을 했는지 학부모가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도입합니다.
아동학대 근절 대책과 관련해서는 어린이집 원장과 관리·감독 권한을 지닌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아동학대가 발생했을 때 원장에 대한 제재 기준도 상향 조정됩니다.
이와 함께 한 번의 학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시설이 폐쇄돼던 조치가 차량 사망사고 등 중대한 안전사고로까지 적용됩니다.
보육교사 근무 여건도 개선됩니다.
과도한 서류 작업을 간소화하고 한 명의 보육교사가 오랜시간 아동을 돌보는 구조를 개선해 8시간 근무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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