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중국, 신압록강대교 개통에 1천억원 지원"

중국이 북중 접경의 신압록강대교 개통을 위해 북한측 접속 도로정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중국 측은 연내 도로건설에 착수할 예정이며 지원총액은 6억 위안, 약 1천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다.

또 이는 북중관계 개선에 따른 사실상의 경제지원이라고 분석하며 유엔안보리 사정에 밝은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대북제재 결의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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