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논의' 보도에 "난 잘못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 추문을 무마하기 위한 합의금 지급에 대해 논의한 것이 개인 변호사에 의해 녹음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입을 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정부기관이 이른 아침에 변호사 사무실에 침입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고 거의 들어본 적이 없다"며 FBI의 압수수색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변호사가 의뢰인과의 대화를 녹음한다는 것은 더욱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아마 불법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행스러운 사실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대통령은 잘못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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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 추문을 무마하기 위한 합의금 지급에 대해 논의한 것이 개인 변호사에 의해 녹음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입을 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정부기관이 이른 아침에 변호사 사무실에 침입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고 거의 들어본 적이 없다"며 FBI의 압수수색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변호사가 의뢰인과의 대화를 녹음한다는 것은 더욱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아마 불법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행스러운 사실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대통령은 잘못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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