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7선 이해찬, 민주당 대표 경선 출마 선언

<출연 :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민주당 차기 당권 도전 여부를 두고 장고해온 이해찬 의원이 어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 의원의 막판 등판으로 전당대회 판세가 벌써부터 요동치고 있습니다.

두 분과 자세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대표 출마냐 불출마냐를 놓고 당 안팎의 관심이 쏠렸던 이해찬 의원, 장고 끝에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 했습니다. 출마를 결심한 배경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차기 당권 경쟁의 '태풍의 눈'으로 꼽히던 친노무현계 좌장 이해찬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선거구도 판도가 변곡점을 맞게 됐습니다. 일각서는 이해찬이냐 아니냐로 정립될 거란 분석이 나오는데요?

<질문 2-1> 원로 격인 이해찬 의원이 나서면서 신구 세대 경쟁 구도로 흘러갈 거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3> 민주당 차기 당 대표는 여소야대 국면에서 연대와 협치의 리더십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이 의원이 과거 보수 궤멸론까지 내놨던 만큼, 야당과의 원활한 소통이 어려울 거란 우려도 적지 않은데요? 또 당청관계 설정은 어떨까요?

<질문 4> 청와대가 기무사의 촛불집회 계엄령 검토 세부계획 문건을 전격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계엄 선포와 함께 군이 국회·언론·국가정보원 등을 통제하는 방안 등도 담겨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부분을 가장 눈여겨 보셨나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기무사 문건을 둘러싸고 법사위에서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민주당은 쿠데타 모의 문건이라는 입장인 반면, 한국당은 광우병 사태를 보는 것 같다며 여론호도라고 날을 세웠는데요. 사태의 본질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6> 국방부가 작년 3월에 작성된 계엄령 검토 문건을 지난달 말 청와대에 보고하면서 '대비계획 세부자료'는 함께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송영무 장관이 이유로 든 정무적 판단, 적절했다고 보십니까?

<질문 7> 한편 송영무 장관의 발언이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헬기 '마린온' 순직 장병의 유가족이 "의전 등의 문제에서 흡족하지 못해 짜증이 나신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잇단 실언에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한데요?

<질문 8> 국정원에서 특활비를 상납받고, 총선 공천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에게 1심에서 징역 8년이 선고됐습니다. 만약 1심 결과가 확정되면 재산은 0원이 되고 만기 출소 나이는 98세입니다. 1심 결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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