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인권법 2022년까지 연장 재승인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인권법을 2022년까지 연장 재승인하는데 서명했습니다.

서명과 함께 발효된 이 법률은 북한에 외부세계의 정보를 유입하고 확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음악, TV프로그램, 영화 등이 실린 휴대전화와 무선인터넷, USB 등을 개발하거나 북한에 유통하는 단체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법안의 골자를 이룹니다.

이 법은 지난 2004년 4년 한시법으로 제정된 후 2008년과 2012년 두 차례 연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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