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미 간 미군 유해송환 성공적 진행 기대"

통일부는 북미 간에 이뤄지고 있는 미군유해 송환 협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어제(15일) 미군유해 송환과 관련한 북미 간 장성급 회담이 개최돼 생산적인 협의가 이뤄졌다"며 "오늘 실무협의에서도 북미 간 논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백 대변인은 2016년 중국식당에서 일하다 집단탈북한 종업원들의 기획입국설에 대해서는 "자유의사에 따라 입국했다는 정부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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