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전국 '가마솥더위'…폭염특보 확대ㆍ강화

[앵커]

휴일인 오늘도 전국에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폭염특보도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및 강화됐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단 몇 분 서 있었는데도 땀이 줄줄 흐르고요.

머리가 지끈지끈합니다.

이렇게 더운 날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도 제 뒤로 보이는 시원한 물 속에라도 풍덩 들어간다면 잠시라도 더위가 좀 누그러질 것 같은데요.

보시는 것처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더운 줄도 모르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8월 26일까지 쉬는 날 없이 운영된다고 하니까 시간 날 때 들르셔서 좀 더 시원하게 보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엿새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오전 11시를 기해 충북과 경북 등 내륙 곳곳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어제 이미 올 들어 가장 더웠던 곳이 많은데요.

서울 33도, 대전과 전주 35도, 대구는 37도 등으로 오늘 다시 한 번 그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온열질환 주의하셔야겠죠.

휴일을 맞아서 야외활동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장시간 외출은 자제하시고 되도록 실내활동 위주로 계획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땀도 많이 흘려서 탈수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분 섭취 늘려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폭염은 최소 열흘 이상 길게 이어지면서 폭염특보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밤 사이에는 열기가 식지 못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것도 많겠습니다.

밤낮 구분 없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체력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난지 물놀이장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