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탓에 6월 수출입물가 모두 상승

지난달 원·달러 환율 상승 탓에 수출입물가가 모두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6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88.26으로 한 달 전보다 1.3% 상승했습니다.

수입물가는 올해 1월부터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

수출물가 역시 85.68로 한 달 전보다 0.9% 상승했습니다.

한은은 원·달러 환율이 한 달 전에 비해 1.5% 오른 탓에 수출입물가가 모두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환율 영향을 제거한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한 달 전보다 0.1% 하락했고, 수출물가도 0.5%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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