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 "기무사 전면 개혁ㆍ폐지해야"

국민 10명 중 8명은 국군기무사령부를 전면 개혁하거나 폐지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1일 전국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무사를 존치하되 방첩이나 대테러로 업무를 제한하는 등 전면 개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44.3%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정치 개입이나 민간인 사찰을 막을 수 없으므로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답변은 34.7%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11.3%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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