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선박 전복 사망자 41명으로 늘어…대부분 중국인 관광객

태국 유명 관광지 푸껫 인근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었습니다.

나라팟 플롯통 푸껫 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사고해역 수색을 통해 시신 8구를 추가로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피닉스 PD 호는 지난 5일 오후 관광객 93명과 승무원 12명 등 총 105명을 태우고 라차섬으로 스킨스쿠버 투어를 다녀오다가 5m 높이의 큰 파도에 휩쓸려 전복됐습니다.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도 15명으로 사망자와 실종자 대부분이 중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