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자유의 여신상 우표…미국 우정국 40억원 배상

미국 우정국이 '자유의 여신상' 우표를 발행하면서 실수로 복제품 사진을 이용했다가 망신을 톡톡히 치르고, 수십억 원의 손해배상금까지 물게 됐습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미 연방 청구법원은 미 우정국이 2010년 발행한 우표도안과 관련해 모조 자유의 여신상 조각가 로버트 데이비슨에게 350만 달러, 약 40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우표 속 얼굴이 더 부드럽고 여성적인 느낌을 풍길뿐 아니라 눈매도 다르고 턱선도 덜 강하고 얼굴형도 더 둥글다"며 실물과의 차이점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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