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이송 중 신호위반 사고 구급차 운전자 결국 입건

응급환자를 이송하다 신호위반 사고를 낸 119구급차 운전자가 결국 입건됐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2일 신호를 위반한 채 교차로에 진입해 사고를 내는 바람에 이송 중이던 환자가 숨지고 동승자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급대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구급차나 소방차 등은 긴급 상황시 신호와 제한속도를 위반해도 되지만 사고가 나면 책임을 면할 수 없습니다.

한편 사고 직후 구급대원들이 헌신적으로 환자를 보살피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구급차 운전자를 처벌하지 말라는 국민청원이 10여 건 올라왔고 지금까지 2만5,000명 이상이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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