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주거비, 국민에 큰 짐…국가가 나눠질 것"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5일) 오후 서울 구로구 오류동 행복주택 단지를 찾아 신혼부부와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지원 확대 방안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대책에 투입되는 재정규모는 지난 정부의 3배로,심각한 저출산 해결을 위해 국민들께서 동의해 주시리라 믿는다"며 "내집 마련을 위해 개인과 가족이 져왔던 큰 짐을 이제 국가가 나눠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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