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기 이천ㆍ여주 호우주의보…돌풍, 벼락 주의

어제도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들로는 강한 비가 집중됐었죠.

오늘도 수도권과 충청 등 곳곳으로 산발적인 비구름이 발달해 있습니다.

비구름이 넓지는 않지만 강하게 발달하면서 순간적으로 세찬 비를 쏟아내고 있는데요.

오후 5시 45분을 기해서는 경기도 이천과 여주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비가 오는 곳들로는 강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겠습니다.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최고 60mm, 영남 동해안과 제주도는 5~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내일도 비가 내리겠고요.

장마전선이 차츰 북상하면서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내일 낮기온 서울 27도, 춘천 26도, 대구 23도로 찜통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