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자리 숫자추가 새 자동차번호판 내년 9월 발급

내년 9월부터 앞자리 숫자가 추가된 새 자동차 번호판이 사용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은 앞자리 숫자 추가 방식을 새 자동차번호 체계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숫자 추가 방식이 도입되면 승용차는 2억1,000개의 번호가 추가로 확보돼 앞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 번호체계는 내년 9월부터 신규 발급되고, 기존 차량의 경우도 소유자가 새 번호체계로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 교체가 가능합니다.

국토부는 번호판 디자인과 서체는 연말까지 확정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