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조명균-김영철, 평양에서 환담…"통일농구 만족스러워"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은 통일농구가 양국 관계 발전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남북의 환담은 좋은 분위기 속에 진행이 됐는데요.

현장 영상 함께 보시겠습니다.

<김영철 / 북한 통일전선부장> "(김정은 위원장께서) 경기도 보지를 못할 것 같고 해서 조명균 장관께 이해를 구하고 오래간만에 평양에 오셨는데 하고 싶은 이야기도 간단히 나누시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 조언이 있어서 제가 이렇게 왔습니다."

<조명균 / 통일부 장관> "판문점 선언 이행 차원에서 통일 농구경기 열린 데 대해 그 어떤 대회보다 뜻이 깊다고 생각하고 있고, 출발 전에 우리 대통령께서도 상당한 관심을 보여주셨고 북측에 가게 되면 국무위원장님을 뵙거나 북측 관계자 뵈면 판문점 선언 이행에 대한 남측의 의지 그런것을 잘 전달해달라는 말씀 있으셨습니다.

어제 부위원장님께서 농구대회 보셨겠지만 한 편의 드라마보다도 더 극적인 그런 경기가 됐습니다. 다들 대표단 선수단 모두가 이러한 것이 일부러 하려고 해도 되지 않는 것인데 이렇게 된 것도 그렇고 남북관계 북남관계가 상당히 좋은 의미가 아니겠는가 느꼈습니다."

<김영철 / 북한 통일전선부장> "이번 통일 농구 경기는 우리 국무위원장께서 몸소 발기하셨습니다. 발기하신 취지는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이 채택된 다음에 북남관계 개선 관련된 실질적 움직임 없지 않느냐, 그래서 농구경기라도 하나 조직해서 분위기를 조성하면 좋을 것 같다는 그런 생각에서 이 경기가 마련됐습니다. 해놓고 보니까 남측에서 조명균 장관이 나와서 만족스럽다니까 참으로 다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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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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