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요란한 소나기…낮 기온 내려가 '서울 29도'

[앵커]

오늘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내려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이 태풍만 지나가면 당분간은 비 걱정은 안 해도 될 줄 알았는데요.

또 다른 요인으로 오늘 남부지방에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 7시 30분을 기해서 경남에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다행히 남부지방의 비는 오전 중에는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오후에 또 다시 비 소식이 들어 있기 때문에 우산을 챙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대기불안정으로 인해서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고요.

또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제주도가 다시 또 한 번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을 살펴보면요.

우선 내륙 중심의 소나기는 10~60mm 정도가 되겠고요.

제주 산간과 강원 영동에도 최고 60mm, 그 밖의 제주지역과 경북 동해안으로는 5~40mm 정도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소나기가 내릴 때는 천둥, 번개를 동반해서 요란하게 내릴 수가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하늘에 구름이 많겠고요.

또 선선한 동풍까지 불어들면서 낮기온은 어제보다 다소 내려갑니다.

오늘 낮 동안 서울이 29도, 대구가 26도 예상됩니다.

태풍은 한 차례 지나갔지만 오늘도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 조심하셔야겠고요.

동해상을 중심으로 바다의 물결도 높게 일기 때문에 항해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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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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