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굴 실종 소년ㆍ코치 13명 생존 확인

지난달 23일 동굴에서 실종된 태국 유소년 축구팀 선수 12명과 코치 등 13명의 생존이 확인됐습니다.

나롱삭 오소탕나콘 태국 치앙라이주 주지사는 "13명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그들이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보살필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습니다.

치앙라이주 축구 캠프 소속인 이들은 지난달 23일 훈련을 마치고 동굴 관광에 나섰다 갑자기 내린 비에 고립됐습니다.

태국 경찰과 군인, 국경수비대 등 1천여 명을 비롯해 다국적 구조대와 영국과 중국의 동굴 전문가 등이 함께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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