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맛비 피해 응급복구 한창…"태풍이 더 걱정"
[앵커]
어제 물 폭탄이 떨어져 피해가 속출했던 전남에서는 응급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어젯밤과 오늘 새벽에 많은 비가 내린 충남에서도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전남 보성군 회천면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것이 모원제라는 저수지인데요.
어제 장맛비에 제방 20m 가량이 무너져 내린 상태입니다.
이곳에서는 어제부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중장비가 동원돼 응급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어제는 물길을 잡는 주변 정리 작업이 진행됐다면 오늘은 둑 주변에 포대를 쌓아 물길이 넘치는 것을 막을 계획입니다.
최근 사흘 간 전남에서는 신안 홍도 314㎜를 최고로 보성 295㎜, 구례 성삼재 232㎜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물 폭탄 수준의 장맛비에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또 전남에서 주택 40여 채가 침수되거나 파손됐고 보성에서만 차량 50여 대가 침수됐습니다.
전남과 전북에서 농경지 3,500㏊가 물에 잠기고 전남 무안에서는 축사가 침수돼 병아리 6,000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어젯밤과 오늘 새벽에는 충청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서천 248㎜, 부여 234㎜ 등을 기록 중입니다.
한꺼번에 쏟아진 비에 현재까지 주택과 비닐하우스 10채가 물에 잠겼고 농경지 170㏊가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다가오면서 전남 10여 곳에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는데요.
그동안 장맛비에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황이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전남 보성군 회천면에서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어제 물 폭탄이 떨어져 피해가 속출했던 전남에서는 응급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어젯밤과 오늘 새벽에 많은 비가 내린 충남에서도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전남 보성군 회천면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것이 모원제라는 저수지인데요.
어제 장맛비에 제방 20m 가량이 무너져 내린 상태입니다.
이곳에서는 어제부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중장비가 동원돼 응급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어제는 물길을 잡는 주변 정리 작업이 진행됐다면 오늘은 둑 주변에 포대를 쌓아 물길이 넘치는 것을 막을 계획입니다.
최근 사흘 간 전남에서는 신안 홍도 314㎜를 최고로 보성 295㎜, 구례 성삼재 232㎜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물 폭탄 수준의 장맛비에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또 전남에서 주택 40여 채가 침수되거나 파손됐고 보성에서만 차량 50여 대가 침수됐습니다.
전남과 전북에서 농경지 3,500㏊가 물에 잠기고 전남 무안에서는 축사가 침수돼 병아리 6,000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어젯밤과 오늘 새벽에는 충청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서천 248㎜, 부여 234㎜ 등을 기록 중입니다.
한꺼번에 쏟아진 비에 현재까지 주택과 비닐하우스 10채가 물에 잠겼고 농경지 170㏊가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다가오면서 전남 10여 곳에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는데요.
그동안 장맛비에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황이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전남 보성군 회천면에서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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