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최근 극비리 방한…최선희와 판문점서 실무회담
[앵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가 어제(1일) 판문점에서 다시 만나 회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을 앞두고 의제를 조율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이는데요.
성김 대사가 머무는 서울의 숙소 앞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팽재용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성 김 대사가 머물고 있는 서울의 한 호텔 앞에 나와있습니다.
지난달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북측과 사전 협상을 벌였던 성 김 대사가 최근 극비리에 방한했습니다.
성 김 대사는 판문점에서 최선희 부상을 만나 실무회담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오늘 오전 일찍부터 성김 대사의 움직임을 살펴봤는데요.
현재는 숙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늘 오전에 다시 판문점으로 이동해 북미실무회담을 이어갈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앵커]
북미정상회담 이후 19일 만에 실무협상이 다시 시작됐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논의되고 있을까요?
[기자]
네. 일단 성김 대사와 최선희 부상은 오는 금요일로 예상되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을 앞두고 의제를 조율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소식통은 "성 김 대사는 선발대 개념으로 방한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시 합의할 내용을 최선희 부상과 사전에 조율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미 양국은 6·12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와 관련해 큰 틀에서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전협상에서는 북한이 앞으로 이행해야할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대북 체제보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에 들어갔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북미 정상의 또다른 합의 사항인 미군 유해 송환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지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북미 간 판문점 채널이 북미정상회담 직전까지 가동됐다는 점에서 이번 실무접촉도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전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까지 서울 포시즌호텔 앞에서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paengman@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가 어제(1일) 판문점에서 다시 만나 회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을 앞두고 의제를 조율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이는데요.
성김 대사가 머무는 서울의 숙소 앞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팽재용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성 김 대사가 머물고 있는 서울의 한 호텔 앞에 나와있습니다.
지난달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북측과 사전 협상을 벌였던 성 김 대사가 최근 극비리에 방한했습니다.
성 김 대사는 판문점에서 최선희 부상을 만나 실무회담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오늘 오전 일찍부터 성김 대사의 움직임을 살펴봤는데요.
현재는 숙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늘 오전에 다시 판문점으로 이동해 북미실무회담을 이어갈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앵커]
북미정상회담 이후 19일 만에 실무협상이 다시 시작됐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논의되고 있을까요?
[기자]
네. 일단 성김 대사와 최선희 부상은 오는 금요일로 예상되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을 앞두고 의제를 조율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소식통은 "성 김 대사는 선발대 개념으로 방한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시 합의할 내용을 최선희 부상과 사전에 조율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미 양국은 6·12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와 관련해 큰 틀에서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전협상에서는 북한이 앞으로 이행해야할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대북 체제보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에 들어갔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북미 정상의 또다른 합의 사항인 미군 유해 송환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지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북미 간 판문점 채널이 북미정상회담 직전까지 가동됐다는 점에서 이번 실무접촉도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전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까지 서울 포시즌호텔 앞에서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paengman@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