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쁘라삐룬' 북상 中…내일 영향권에 들어

강한 비구름이 중부지방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붉은색으로 표시된 축점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mm의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전북 부안과 군산 등 호남 4개 시군으로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그외 중부와 전북, 경부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호우경보가 내려진 전북 부안과 군산은 주말 동안 2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요.

서울도 67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북지역은 오늘 밤까지 내일은 중부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모레는 제주와 남부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 각별히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앞으로 모레까지 전국적으로 100mm~200mm,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으로는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설상가상 내일은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현재 태풍은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모레 새벽 제주도 동쪽을 지나서 모레 오후에는 부산 북서쪽을 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남부지방은 모레 새벽부터 오후까지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는데요.

이미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산사태나 축대붕괴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비를 철저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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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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