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쁘라삐룬 북상…폭우ㆍ태풍 이렇게 대비하세요

[앵커]

현재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중인데요.

서울 도심에는 각종 재난을 실제 상황처럼 제대로 체험하면서 대피요령까지 배울 수 있는 안전체험관이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박하윤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보라매 안전체험관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제가 서 있는 이곳은 태풍체험관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태풍이 지나간 자리를 실감나게 재연해 놓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곳에서는 태풍과 같은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보고 대피요령까지 배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진과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 다양한 재난 체험과 그에 따른 대피요령을 배워볼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는 태풍체험관에서는 최고 40m/s의 강풍과 태풍을 체험해 보고 대피 요령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장마나 태풍이 오면 항상 수해지역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태풍의 경로를 파악해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는데요.

가장 먼저 하수구와 배수구를 점검해 침수 피해가 나지 않도록 대비합니다.

또 침수의 위험이 없는 곳에 주차를 하셔야겠고요.

해안 지역에서는 피항한 선박을 안전한 곳에 단단히 묶어둬야 하고 높은 파도에 휩쓸릴 위험이 있어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곳에서는 이와 같은 교육을 현장 소방관들에게 직접 받을 수 있으니까요.

멀지 않은 이곳에 오셔서 재난 상황도 직접 체험해 보시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들 미리 알아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연합뉴스TV 박하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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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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