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거센 장맛비…화요일 태풍 북상

현재 사선으로 길게 발달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비바람이 치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제주 산간에는 250mm가 넘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보성에는 162mm, 대전에는 58.1mm가 누적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를 기해서 전북 군산이 호우경보로 강화됐고요.

강원 산지에도 추가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현재 중부지방과 호남, 경북 등 많은 지역들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그밖의 지역들로도 특보가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장맛비에 뒤이어 태풍도 북상 중입니다.

속도는 예상보다 느려져서 내일 밤에 제주도를 지나서 화요일 오전에 남해안으로 상륙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미 많은 비로 인해서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데다가 곳곳으로는 침수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사고 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의 양도 굉장히 많습니다.

모레까지 전국에 100~250mm, 수도권과 영서,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그리고 제주 산지에는 300mm 이상이 쏟아지겠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더라도 당분간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 곳곳에서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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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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