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호우주의보'…모레까지 300mm↑ 물폭탄

새벽 사이에는 남부지방에 강한 비가 쏟아지더니 북상하는 장마전선을 따라서 비구름도 점차 올라오고 있습니다.

현재 남부 곳곳으로는 비가 소강 상태에 접어든 곳이 있지만요.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도 빗줄기가 갈수록 굵어지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전 들어서 호우특보는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를 기해서는 서울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요.

전남 4개 군에는 호우경보가, 경기와 충청, 호남 곳곳과 경북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보는 그밖에 전국으로 차차 확대되겠습니다.

장맛비에 뒤이어 태풍이 우리나라를 향하고 있습니다.

속도는 조금 느려지고 동쪽으로 치우쳐지면서 내일 밤 제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화요일은 내륙에 상륙해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겠고요.

이후로는 동해상을 통해 빠져나가겠습니다.

비의 양도 굉장히 많습니다.

모레까지 사흘간 전국에 100~250mm,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남해안과 제주 산지로는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직접적으로 상륙하는 태풍은 근 6년 만인데요.

강한 비바람에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방심하지 마시고 대비 철저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 25도, 대전 29도, 광주 28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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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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