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안보회의 개막…송영무 '비핵화' 연설
[뉴스리뷰]
[앵커]
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유력한 싱가포르에서 아시아와 유럽 40여개 나라 국방장관이 모입니다.
일명 '샹그릴라 대화'라 불리는 아시아 안보회의가 내일(1일)부터 시작되는데요.
송영무 국방장관은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주관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아 안보회의.
올해도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아시아와 유럽 40여개 나라의 국방장관과 군 고위 관계자가 참가합니다.
특히 샹그릴라 호텔이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로 유력해지면서 이 회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번영'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판문점에서 두 차례 열린 남북 정상회담의 의의와 성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이 지역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 장관은 또 회의 기간 중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등 주요국 군 고위 관계자와 연쇄 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와 국방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아직까지 아시아 안보회의에 한 번도 참가한 적 없었던 북한은 올해에도 불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유력한 싱가포르에서 아시아와 유럽 40여개 나라 국방장관이 모입니다.
일명 '샹그릴라 대화'라 불리는 아시아 안보회의가 내일(1일)부터 시작되는데요.
송영무 국방장관은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주관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아 안보회의.
올해도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아시아와 유럽 40여개 나라의 국방장관과 군 고위 관계자가 참가합니다.
특히 샹그릴라 호텔이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로 유력해지면서 이 회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번영'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판문점에서 두 차례 열린 남북 정상회담의 의의와 성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이 지역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 장관은 또 회의 기간 중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등 주요국 군 고위 관계자와 연쇄 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와 국방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아직까지 아시아 안보회의에 한 번도 참가한 적 없었던 북한은 올해에도 불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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