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천담스님 방북승인"…문재인정부 첫 민간교류 방북

통일부가 세계평화재단 이사장인 천담스님의 방북을 어제 승인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천담스님이 모레 중국 선양을 통해 평양을 방문하고, 북측 불교계 인사들과 금강산 유점사 복원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당국자가 인솔하지 않은 민간인 방북은 두 차례 있었지만, 순수 민간교류 차원의 방북 승인이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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