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북미 '뉴욕담판'…6ㆍ12 북미정상회담 성패 분수령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ㆍ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김영철 부위원장과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뉴욕 담판에 세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회담 결과에 따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내용,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나와 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김영철 부위원장이 철통 경호와 특급 의전을 받으며 미국 땅을 밟았습니다. 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미와 폼페이오 장관과의 고위급회담의 의미를 짚어주시죠.

<질문 2>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에서 북미회담 실무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됐다,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판문점 합의가 잘 이뤄진 것 같은데, 어느 정도 선까지 합의를 이뤘다고 보십니까?

<질문 3> 김영철 부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이 성사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4>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홍콩 언론이 다음 달 9일 중국에서 북중러 3국 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보도를 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고 보십니까?

<질문 5>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시기에 싱가포르를 방문해 남북미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백악관이 "계속 조율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떤 점을 조율하고 있을까요? 또 북미회담 후 남북미회담과 종전선언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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