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이번에는 수비 점검…에딘 제코 막아라

[앵커]

러시아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축구대표팀이 금요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에딘 제코라는 세계적인 공격수가 출전할 것으로 보여 수비가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은 공격수들의 시험 무대였습니다.

온두라스가 무게 중심을 수비에 둬 신태용호의 수비쪽에서는 이렇다할 위험한 장면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에서는 수비수들이 집중 점검을 받을 전망입니다.

국제축구연맹 랭킹 41위로 우리보다 20계단이나 높고 무엇보다 에딘 제코라는 위협적인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코는 193cm의 장신 공격수로 보스니아 폭격기로 불립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득점왕에 올랐던 세계적인 공격수입니다.

제코는 올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인상깊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12경기에 출전해 8골을 터뜨려 소속팀 AS로마의 4강 진출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FC바르셀로나와의 8강전에서 2골을 넣으며 기적같은 역전 드라마의 주연 역할을 했습니다.

상대가 강팀인 만큼 신태용 감독도 최상의 조합을 선발 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신태용 / 축구대표팀 감독> "가상 스웨덴 팀을 상대로 준비해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느 선까지는 (베스트 멤버를) 만들어 나가야 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출정식을 겸해 치러지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은 오는 금요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집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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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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