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송인배 비서관 소환, 수사 상황 따라 검토"
드루킹 일당의 포털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드루킹을 김경수 전 의원에게 소개한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의 소환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오늘(28일) 사건을 특검에 넘기기 전 송 전 비서관에 대한 소환조사를 수사진행 상황에 따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비서관은 드루킹을 김 전 의원에 소개하고, 지난 대선 전까지 드루킹을 4차례 만나 사례비 명목으로 2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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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비서관은 드루킹을 김 전 의원에 소개하고, 지난 대선 전까지 드루킹을 4차례 만나 사례비 명목으로 2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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