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낮더위 기승…중부 자외선ㆍ오존 주의

[앵커]

오늘도 역시 낮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자외선과 오존을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벌써 여름이 찾아온 것일까요.

오늘 정말 한여름처럼 덥습니다.

지금 시원한 분수 앞에 서 있는데도 좀처럼 더위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한 햇빛 아래 서 있으니까요.

활동량이 많지 않아도 땀도 나고요.

살이 타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 활동하신다면 더위에 대한 단단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먼지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충청 이남 곳곳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차츰 먼지가 옅어지겠지만 대기 정체로 인해서 일부 중부는 공기가 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먼지 상황을 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낮기온 서울 28도, 대전과 대구 29도로 대부분 지역이 30도 가까이 올라 많이 덥겠는데요.

동풍이 부는 동해안지역은 강릉 23도 등으로 20도를 조금 웃돌아 선선하겠습니다.

한편 오늘 중부지방은 강한 자외선과 오존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 후반, 즉 6월의 시작과 함께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본격 여름 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피부 보호를 위해서 긴소매 차림이 좋겠지만 오늘 정말 많이 덥기 때문에 나오실 때에는 자외선차단제 꼼꼼히 발라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