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일대 음주차량 고의사고로 돈 뜯은 30대 검거
[앵커]
서울 강남지역 클럽 주변을 돌며 음주운전 차량을 노려 고의로 추돌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일부러 사고를 내고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으로 돈을 뜯어냈는데 확인된 피해자만 28명에 달합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5분 가까이 뒤따라오던 흰색 승용차가 우회전해서 골목으로 들어간 앞차 뒤편에 일부러 들이받습니다.
이어 차에서 내린 운전자에게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합니다.
33살 이 모 씨는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뒤따라가 추돌사고를 낸 뒤 운전자에게 음주운전으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으로 돈을 뜯었습니다.
2016년 4월부터 1년 동안 서울 강남 일대 클럽 주변에서 이 같은 피해를 당한 것으로 확인된 피해자만 28명, 피해액은 8,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2월 한 피해자로부터 일부러 사고를 내는 흰색 승용차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이 씨를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의 수사를 눈치챈 이 씨가 지난해 4월 태국으로 도피하자 경찰은 이 씨를 수배했습니다.
1년간 해외도피 생활에 지친 이 씨가 이달 입국하자 경찰은 이 씨를 사기와 협박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강동경 / 서울강남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장> "(피해자) 부모나 동승자, 지인들한테도 협박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차량번호와 차종밖에 모르는 경우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고객정보를 몰래 훔쳐보는 대담함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술을 마시면 반드시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 등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서울 강남지역 클럽 주변을 돌며 음주운전 차량을 노려 고의로 추돌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일부러 사고를 내고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으로 돈을 뜯어냈는데 확인된 피해자만 28명에 달합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5분 가까이 뒤따라오던 흰색 승용차가 우회전해서 골목으로 들어간 앞차 뒤편에 일부러 들이받습니다.
이어 차에서 내린 운전자에게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합니다.
33살 이 모 씨는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뒤따라가 추돌사고를 낸 뒤 운전자에게 음주운전으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으로 돈을 뜯었습니다.
2016년 4월부터 1년 동안 서울 강남 일대 클럽 주변에서 이 같은 피해를 당한 것으로 확인된 피해자만 28명, 피해액은 8,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2월 한 피해자로부터 일부러 사고를 내는 흰색 승용차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이 씨를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의 수사를 눈치챈 이 씨가 지난해 4월 태국으로 도피하자 경찰은 이 씨를 수배했습니다.
1년간 해외도피 생활에 지친 이 씨가 이달 입국하자 경찰은 이 씨를 사기와 협박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강동경 / 서울강남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장> "(피해자) 부모나 동승자, 지인들한테도 협박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차량번호와 차종밖에 모르는 경우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고객정보를 몰래 훔쳐보는 대담함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술을 마시면 반드시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 등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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