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연세로, 국제 꽃시장으로 변신

[앵커]

벌써 봄의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신촌에서는 막바지 봄,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는 신촌국제꽃시장이 열리고 있는데요.

뜨거운 햇살에도 막바지 봄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인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박하윤 캐스터.

[캐스터]

신천 연세로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이곳은 도심을 가득 채우는 향기로운 꽃내음으로 가득합니다.

오늘 이곳에서는 국제 꽃시장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오늘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먼저 인터뷰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 민윤홍ㆍ송하주 / 서울시 영등포구>

<질문 1> 오늘 두 분 어떻게 이곳에 오시게 되셨나요?

<질문 2> 두 분 이렇게 우연이지만 꽃축제에 오시니까 기분이 어떠신가요?

<질문 3> 두 분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주말을 맞아 찾아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침체된 화훼산업활성화와 국내 꽃 소비 증진을 위해서 마련되었습니다.

향기로운 꽃들이 신촌 도심을 가득 채우니 시민들의 표정도 봄처럼 화사합니다.

너는 나의 꽃이라는 주제로 봄날의 감성을 채워주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원하는 꽃을 직접 만져보고 꽃다발로 만들 수 있는 플라워라인이 진행되고요.

플라워카페에서는 꽃향기를 맡으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또 에콰도르의 블랙스완과 남아공의 아이스킨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신기한 꽃들을 테마별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날에는 사진 또한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포토존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인생샷을 선사합니다.

햇살이 기온을 끌어올리면서 초여름 더위를 보이는 요즘입니다.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에 꽃의 계절 봄을 더 만끽하고 싶으신분들은 이번 행사는 오늘까지 진행되니까요.

멀리 가지 마시고 이곳 신촌에 오셔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거운 봄을 만끽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신촌에서 연합뉴스TV 박하윤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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