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 문 대통령 회견 생방송…"외교 격변기 긴급회동"
[앵커]
주요 외신들도 문재인 대통령의 제2차 남북회담 결과 발표를 실시간으로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외신들은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두번째 만남이 북미정상회담에 미칠 영향에 주목했습니다.
진혜숙 PD입니다.
[리포터]
주요 외신들도 문 대통령의 발표 내용을 실시간으로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앤드류 토마스 / 알자지라 특파원> "(발표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했다가 다시 개최를 시사하는 등 최근 이어진 외교 격변기에 남북 정상이 만났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만남을 북한 핵무기의 운명을 둘러싼 "새로운 전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북미정상의 첫번째 만남을 돕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북미 정상이 회담에서 수십년 간 해묵은 분쟁을 해결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며칠 간의 "롤러코스터 데이"에 이어 정상회담이 열렸다고 보도했고 월스트리트저널은 "2차 비밀 남북정상회담은 일련의 외교 전략에 드라마틱한 전환"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중국은 관영매체를 중심으로 남북 정상간 두번째 만남을 속보로 전하며 지대한 관심을 표출했습니다.
CCTV는 톱뉴스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판문점 회동을 보도했고 문 대통령의 발표를 생방송으로 중계했습니다.
일본 언론도 속보를 통해 문 대통령의 발표 내용을 상세히 전했고 북미회담 개최 예정지인 싱가포르 주요 언론도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연합뉴스 진혜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주요 외신들도 문재인 대통령의 제2차 남북회담 결과 발표를 실시간으로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외신들은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두번째 만남이 북미정상회담에 미칠 영향에 주목했습니다.
진혜숙 PD입니다.
[리포터]
주요 외신들도 문 대통령의 발표 내용을 실시간으로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앤드류 토마스 / 알자지라 특파원> "(발표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했다가 다시 개최를 시사하는 등 최근 이어진 외교 격변기에 남북 정상이 만났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만남을 북한 핵무기의 운명을 둘러싼 "새로운 전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북미정상의 첫번째 만남을 돕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북미 정상이 회담에서 수십년 간 해묵은 분쟁을 해결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며칠 간의 "롤러코스터 데이"에 이어 정상회담이 열렸다고 보도했고 월스트리트저널은 "2차 비밀 남북정상회담은 일련의 외교 전략에 드라마틱한 전환"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중국은 관영매체를 중심으로 남북 정상간 두번째 만남을 속보로 전하며 지대한 관심을 표출했습니다.
CCTV는 톱뉴스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판문점 회동을 보도했고 문 대통령의 발표를 생방송으로 중계했습니다.
일본 언론도 속보를 통해 문 대통령의 발표 내용을 상세히 전했고 북미회담 개최 예정지인 싱가포르 주요 언론도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연합뉴스 진혜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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