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뜨거운 주말…강한 자외선ㆍ미세먼지 주의

[앵커]

주말인 오늘은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한 자외선에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저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2018 동심한마당 축제가 진행 중입니다.

이곳에는 특히 우리 아이들이 많이 참석해 축제를 즐기고 있는데요.

꼭 좀 마스크나 모자를 착용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지금 전국의 더위 속에 미세먼지 그리고 자외선, 오존까지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시각 전국에서 자외선 지수 '매우높음' 수준까지 올라 있고요.

오존 농도도 짙어지고 있고요.

무엇보다 중부와 전북, 대구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온마저 현재 서울이 28.3도, 대구 29.5도로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황사용 마스크는 꼭 좀 착용해서 건강을 지켜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일요일 내일 오전까지 다소 높다다 오후부터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등에 땀이 흐를 정도로 더위가 기승이겠지만 해가 지면 20도 밑으로 뚝 떨어져서 금세 서늘해집니다.

큰 일교차는 항상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구름이 많아지면서 한낮에 2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지만 계속해 다소 덥겠습니다.

큰 일교차 항상 염두에 두시고요.

건강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국회의사당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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