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소만' 화창하고 공기 깨끗…"활동하기 좋아요"

[앵커]

절기 소만인 오늘 하늘도 맑고 날도 따뜻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면서 깨끗한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요즘 공기 정말 좋죠.

오늘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단계를 보이면서 공기질이 깨끗합니다.

눈앞의 풍경들도 사진처럼 선명한데요.

파란 하늘에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도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23.4도까지 올랐고요.

광주는 23.1도를 보이면서 어제보다 더 따뜻합니다.

그밖에 지역들도 예년 수준의 5월 날씨를 보이면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자외선은 강합니다.

특히 지금 같은 낮시간대 햇볕이 더욱 강한 만큼 자외선 차단제 챙겨바르시기 바랍니다.

징검다리 연휴의 마지막날인 내일은 오늘과 같은 파란하늘을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비가 내리기 시작할 텐데요.

모레까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5~40mm, 영동지역은 5mm 내외가 예상됩니다.

얼마 전 내렸던 비처럼 양이 많거나 요란하지는 않겠지만 저녁 무렵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계획 잡으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는 모레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후에는 대체로 맑겠고 주 후반으로 갈수록 다소 더워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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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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