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송인배 비서관 업무배제 검토 안해"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지난해 대선 이전에 '드루킹'을 만났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청와대는 업무배제를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오전 기자들을 만나 '송 비서관을 업무에서 당분간 배제하는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민정수석실에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이미 내렸지 않나"라며 "의혹이 불거졌다고 다 업무에서 배제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청와대는 송 비서관과 관련된 사안들에 대해 조국 민정수석이 직접 문 대통령에게 보고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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