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북한 연일 전방위 대남압박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ㆍ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남한반도의 비핵화 운명을 가를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남북고위급회담 돌연 취소와 북미정상회담 재고 등 북한이 연일 으름장을 놓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합니다.

한편 북한이 23~25일로 예고한 풍계리 핵실험장의 폐기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할지 국내외의 관심이 쏠립니다.

관련 내용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과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북한은 남북고위급회담 취소와 풍계리 폭파 남측 취재 거부에 이어 올들어 처음으로 탈북 종업원의 송환을 요구했습니다. 돌연 탈북자 문제를 집중 제기하는 북한의 속내가 뭘까요?

<질문 2> 한미정상회담을 가장 예의주시하고 있는 건 북한일 것 같은데요. 합의 결과에 따라 북한의 태도가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북한은 합의 내용을 어디까지 수용할까요?

<질문 3> 북한은 남북고위급회담 취소와 풍계리 폭파 남측 취재 거부에 이어 올들어 처음으로 탈북 종업원의 송환을 요구했습니다. 돌연 탈북자 문제를 집중 제기하는 북한의 속내가 뭘까요?

<질문 4> 북한이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위한 준비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예정대로 진행할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데요. 예정대로 진행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5> 북한이 우리 측 취재진의 명단 수령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경고용인지 아니면 우리 측 취재진을 제외할 생각인지 궁금한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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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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