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대한항공 또 압수수색…재산 국외도피 혐의
세관당국이 조양호 회장 일가의 재산 국외도피 혐의를 잡고 또다시 대한항공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오늘(16일) 오전 조사국 직원 40여명을 보내 대한항공 본사 자금부 등 5개 과와 전산센터를 대상으로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관세청은 조양호 회장 일가의 밀수 의혹과 관련해 외환거래를 전반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재산 국외도피 등 조씨 일가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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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조양호 회장 일가의 밀수 의혹과 관련해 외환거래를 전반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재산 국외도피 등 조씨 일가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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