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의 김정은 평가는 달라진 행동 반영한 것"

미국 백악관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평가가 급격히 달라진 데 대해 김 위원장의 행동이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즈 샤 부대변인은 최근 김 위원장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가 바뀐 데 대한 기자 질문에, 김정은이 취한 조치들을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은을 '리틀 로켓맨'이라고도 조롱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말 김 위원장에게 '훌륭한'이란 표현을 쓴 데 이어 지난 12일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방침 발표 직후에는 '정중한'이라는 표현을 쓰며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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