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30도 안팎 더위…서울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앵커]

오늘은 올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전국이 30도 안팎까지 올라가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이제 계절이 슬슬 바뀌려나봅니다.

기온이 어제보다 더 올라갑니다.

오늘은 봄보다는 여름날씨에 가깝겠는데요.

낮 동안 서울이 28도, 대구가 31도로 올들어 가장 높겠고요.

동쪽을 중심으로는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자세한 낮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인천이 25도, 대전 29도, 울산도 29도가 예상됩니다.

한편 답답하더라도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한시간 전에 비해 초미세먼지농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현재 서울이 세제곱미터당 77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나쁨'단계이고요.

대구도 74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있습니다.

오후부터 차차 대기확산이 원활해지겠고 먼지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기는 탁하지만 오늘 하늘 자체는 맑겠고요.

밤부터 조금씩 흐려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 사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에 수도권 등 서쪽을 시작으로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에는 비가 주로 중부지방에 집중되겠고요.

천둥, 번개와 함께 많은 양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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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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