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사관 예루살렘서 개관…시위대 52명 사망
미국 정부가 현지시간 14일 지중해 도시 텔아비브에 있던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을 종교적 성지인 예루살렘으로 옮겼습니다.
개관식 행사에 미국정부 대표단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등이 참석했고, 이스라엘 쪽에서는 베냐민 베타냐후 총리 등 전·현직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개관식이 진행되는 동안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군의 강경 진압으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당국은 이스라엘군에 의해 시위대 52명이 숨지고 1천20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를 통제하는 하마스의 군사기지 5곳을 전투기로 폭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미국 정부가 현지시간 14일 지중해 도시 텔아비브에 있던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을 종교적 성지인 예루살렘으로 옮겼습니다.
개관식 행사에 미국정부 대표단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등이 참석했고, 이스라엘 쪽에서는 베냐민 베타냐후 총리 등 전·현직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개관식이 진행되는 동안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군의 강경 진압으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당국은 이스라엘군에 의해 시위대 52명이 숨지고 1천20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를 통제하는 하마스의 군사기지 5곳을 전투기로 폭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