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구테흐스 18일 회동…대북제재 완화 논의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8일 백악관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만날 것이라고 백악관 대변인실이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유엔의 효율성과 효용성을 높이기 위한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여기에 다른 공동의 위협 및 도전뿐 아니라 북한과 시리아, 그리고 유엔의 개혁 문제를 포함한 상호 간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안보리 차원의 대북제재 완화 문제 등에 대한 논의도 본격적으로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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